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도쿄) 왕복99,000원 초특가 제공
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도쿄) 왕복99,000원 초특가 제공
  • 이용원
  • 승인 2011.05.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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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나리타 구간의 정기편 운항을 확정하고 보잉737-700 기종을 투입해 매일(주7회) 1회씩 왕복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25일부터 사전 예약 시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제공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또한 유가상승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발권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 할증료(왕복 52불)를 면제해 준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해 짜릿한 가격으로 항공시장을 뒤흔든 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서도 왕복 19만 9,000원부터 선착순 판매를 개시해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대비 최대 30%수준의 가격대부터 선보인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나리타 취항으로 국제선 정기편 노선 3개(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도쿄)과 국내선 3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등 총 6개의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나리타 정기편 노선 취항은 최근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노선 좌석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라며“최근 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IATA)의 최신 인증평가인 3rd IOSA인증 획득으로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가격의 항공여행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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