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전주바로알기 탐방' 실시
완산구, '전주바로알기 탐방' 실시
  • 김주형
  • 승인 2011.05.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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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견학체험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한준수)는 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전주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한준수)는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전주역사 유적지, 첨단산업단지 및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해 전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전주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완산구 관내 18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160여개 프로그램 4,0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지 뿐 아니라 한지산업지원센터, 영화제작소, 대성정수장, 소각자원센터 등을 견학 및 체험하는 것으로 년 중 실시된다.

또 현재 각 동별 18개동 30회 860명 정도 탐방 계획이 되어 있고 그동안 7개동 8회에 결쳐 220여명이 탐방에 참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 한지관련 전문기관인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를 견학한 수강생들은 현장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청정 미래산업으로서 한지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기회로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탐방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준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을 전주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으로서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 마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전주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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