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인 남포들녁정보화마을은 교육청과 연계하한 농촌문화교육체험지로 지정되어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서울 전주 부천등 도농자매결연체험단 600여명이 찾게된다.
체험단은 남포들녁정보화마을서 수박.옥수수따기. 꽃수건 만들기. 민물고기 잡기. 농촌문화탐방. 보트타기 등 농촌의 정서와 농산물의 성장과정 수확을 직접 체험하면서 도시와 농촌 학생간의 문화적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교류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오윤탁위원장은 “남포들녘농촌문화교류체험은 2003년부터 8년째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광대학교 행전전산연구회 자원봉사자 40여명의 체험도우미와 체험보험 가입 및 마을 자체 숙박시설 식사 시설을 갖추었다”며 “향후 초등학교 학습과 연계된 농어촌 체험학습을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협력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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