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농촌체험농장이 도시인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져 백산면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백산면 농촌체험농장에 의하면 솔솔포도농원 풀꽃나라 수록골 농촌전통테마마을 등에서각각 특색있는 체험을 할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상반기에만 50회 2,000여명이 찾았다.
지난 3일 분당 서울대병원 간호사 및 직원(봉사활동 대표 김철호) 등 21명이 체험마을을 찾아 농촌자원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오디, 오디쨈, 파프리카, 금구 모싯잎 떡 등의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와 더불어 포도 등을 예약주문도 이어졌다.
4일은 한국마사회 후원 대한승마협회에서 주관하는 승용마 기증을 하였고 백산말작목반은 2009년 5명이 5주간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3명이 계획되어 있고 농촌형 승마체험장을 위한 꾸준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8일~9일(1박2일)은 한국치위생학회(학회장. 대전보건대학 원복연교수)을 비롯한 상임이사 등 임원진 10명 15일에는 종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풀꽃나라 교육농장, 솔솔포도원 교육농장, 승마체험장 등지에서 농촌체험교육이 계획되어있다.
3~4월에는 유치원 아이들의 소풍장소 5월에는 송광정심원 승마체험  도시주부 농촌체험 팔봉도예 체험 6월에는 대구시 도시주부 등이 안시성 옹기 체험 등을 찾았으며 지속적으로 문의가 계속되어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이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산농촌체험농장 관계자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과 도시민에게는 산 교육이고 백산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