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적측량 결과도는 개인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기록물로써 지적서고에 영구보관 하고 있었으나 본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정밀스캔 작업을 통해 마이크로필름 및 파일형태로 보존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기 구축된 지적공부전산화 자료와 연계하여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기록보존소 등에 자료이관도 가능해지며 토지이동자료의 조회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적행정체계가 완성될 전망이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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