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대학 1학기 교육 마무리
김제지평선대학 1학기 교육 마무리
  • 한유승
  • 승인 2010.05.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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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선도할 정예인력 육성하는 김제지평선대학 교육생들로부터 교육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김제지평선대학의 2개 과정 쌀가공상품화반과 우리밀전문가반이 모내기 등 바쁜 영농시기에 맞춰 지난 19일 종강과 더불어 6주간 방학에 들어갔다.
100여명의 교육생에 대해 그간 교육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설문조사를 받은 결과 1학기 교육 내용에 대해 35%가 매우만족 58%가 만족으로 나타나 93%의 수강생이 교육내용에 대체로 만족하였고 교육내용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매우만족이 34%, 만족이 66%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쌀가공상품화반의 경우 영농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로는 전통주 제조기술 습득을 꼽았는데 이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쌀소비를 촉진하고 전통가양주 개발 및 상품화로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2학기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감동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지평선대학 지평선포도명품화과정 수강생들은 포도 영농시기에 맞춰 7월말에 1학기 수업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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