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은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부터 서울대 고려대 등 서울에 있는 명문대 방문 했으며 올해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과학분야로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학문을 연구하는 카이스트와 과학 관련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금번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속의 중심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을 지향하는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하여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학사부분과 연구성과 등을 직접 듣고 보았으며 김제덕암고 출신으로 올해 카이스트에 입학한 조호형군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김제시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서울대학교 학생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중학생들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오는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4박 5일동안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1명의 멘토가 4~5명을 대상으로 대인학습을 지도하는 형태로 진로적성검사 과목별 학습방법 시간 활용법 피로회복법 등을 지도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에게 내재된 잠재능력을 일깨워 자신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며 학습동기 유발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과감한 장학금 및 격려금 지원 지평선학당 운영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 무료지원 논술.면접 특강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 침체된 교육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