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강 및 만경강변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사업 착수
익산시가 3월~11월까지 금강 및 만경강변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총2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금강변 21.3㎡, 만경강변 16.5㎡ 등 총 37.8㎡를 1,2차로 나눠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춘포면사무소에서는 수거사업 참여자 30여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수거된 쓰레기 처리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쓰레기수거사업 참여자를 신청 접수받고 71명 중 참여자 30명을 선발했는데 참여자 결원 시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를 현장에 재배치한다.
이들은 앞으로 금강 및 만경강변 주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해 수질과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새만금 수질 개선은 물론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버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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