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庚寅年) 군정추진 방향
2010년 경인년(庚寅年) 군정추진 방향
  • 전주일보
  • 승인 2010.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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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관광 중심도시로 잘사는 부안건설

백호랑이의 해를 맞아 부안군은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위한 5개 분야에 중점전략을 수립하고 야심 찬 발걸음을 디뎌나가고 있다.

더욱이 군은 새만금 시대 관광 중심도시로 부자 부안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 함께 위대한 부안건설, ▲고부가가치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새만금 개통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기반 확충,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복지행정,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자연친화형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온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군은 2010년 역시 군민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군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제47회 부안군민의 날 및 새 청사 준공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하나 된 군민의 마음과 부안 군정이 동반자가 되어 새만금전시관 확대 신축, 새만금 게이트웨이 개발, 국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새만금 국립 간척사 박물관 건립 등 새만금사업과 관련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위대한 부안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의 부자 농어촌을 구현하려고 부안군 특화산업인 부안 뽕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생산·가공·판매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1, 2, 3차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부안 고품질 쌀 “천년의 솜씨”를 집중 육성하고 부안 상설시장 현대화사업, 택배도우미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활성화 및 기업유치를 통하여 최고의 부자 농어촌을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은 또 고소득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무병 씨감자시설 및 노을 감자단지 조성사업, 수박단지 친 환경비료 지원, 우리 밀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어민소득을 지원하려고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를 건립, 제4회 해양노을문화축제, 제6회 곰소젓갈축제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 대비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 새만금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레저관광, 워킹투어, 테마별 관광기반 구축하려고 격포항 요트계류장 조성, 새만금전시관 주변 관광홍보 전시관 주변을 비롯하여 전북농협 새만금 수련원, 모항 관광지 내 가족호텔 건립 등 천만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대형숙박시설 유치에도 전력을 새만금시대 돈버는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산· 들·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자연이 살이 숨쉬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으로 보존, 쾌적한 환경을 도시숲 조성사업과 미래 산림 가꾸기 사업, 철새보호를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사업,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 등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폐기물 전처리시설 및 공공 재활용기반시설 확충, 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장 민간 위탁비 지원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타시군 더욱 앞서 지난달 11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3일 변산면까지 읍면 연초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 민선시대에 찾아 볼 수 없는 "민생경제와, 지방재정 조기집행"등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청취,일선 현장행정에서 다양한 264여 건의 군민 의견을 수렴, 군민생활과 밀접한 내용과 주민소득증대와 관련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건설도시 132건, 사회복지 80건, 농 수축 13건, 지역경제 15건, 환경녹지 11건, 일반행정 8건, 문화관광 5건 순이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면밀히 검토 지시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실과소·읍면장과 각 담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보고회를 갖는 등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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