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27일 익산방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27일 익산방문
  • 고재홍
  • 승인 2010.01.2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27일 익산시를 1박2일간 일정으로 방문해, 현장민원 상담으로 주민고충을 해결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등과 함께 한 이재오 위원장은 이동신문고 운영으로 주민의견 및 고질민원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민원상담 및 접수, 합의해결, 법률상담을 활발히 펼쳤다.

우선 27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동신문고 및 사회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KTX 선형변경공사 소음방지용 터널식방음벽 설치, 국도1호 왕궁리5층석탑 앞 투명 방음벽 교체, 금마 고도지역 재산권 침해 등에 대한 민원청취 후 보석가공단지, 왕궁축산단지, 미륵사지 등 현장으로 이동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사리장엄이 발굴된 미륵사지에서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에 대한 전북도의 건의를 청취한 후 익산 성당면의 성포마을 회관으로 옮겨 숙박 후, 28일 아침 김제로 이동한다.

한편 국민권익위(위원장 이재오)는 각종 국민고충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 업무 등을 수행하는 합의제국가기관이다./고재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