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104개 단체 지원
익산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104개 단체 지원
  • 고재홍
  • 승인 2010.01.2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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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104개 단체에 사회단체보조금 5억9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심사결과 2천4백만원 잔액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1회 추경 시 경제살리기, 서민생활안정 등에 우선적으로 재투자할 방침이다.

사회단체보조금은 시가 권장하는 사업에 임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행정의 목적달성을 위해 임의단체에 예산을 적정배분하여 공익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

시는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지난 21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나눔장터 사업’ 등 117개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진지, 격전지, 휴양소견학, 회원총회 등 내부사업과 친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과 입장료 참가비 등 수익이 있는 사업, 동일사업에 대하여 국가 등으로부터 이중으로 보조금을 받은 경우, 2009년도에 사회단체보조금 사업포기단체 등은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다.

2010년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사결과는 오는 26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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