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익산․고양종합건설(주) MOU체결
익산시와 고양종합건설㈜이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고양종합건설㈜은 물류단지 건설하고 익산시는 단지개발에 따른 행정절차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합의했다.
고양종합건설㈜은 2012년까지 익산시 왕궁면에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는데 단지에는 화물터미널, 저온․냉동․일반창고와 주거 및 전시시설, 문화시설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통시설이 설치된다.
이 복합물류단지는 호남고속도로와 근접해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전국을 남북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익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동서로 연결이 가능해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종합건설㈜는 물류단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을 위한 지구지정 신청 및 승인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 사업착수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물류서비스 개선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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