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새해를 맞이해 1월 22~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란 주제로 임상교수 연수를 가졌다.
1,2차로 실시된 임상교수 연수는 외부강사 특강을 시작으로 병원현황보고, 연구활성화 방안, 중증질환자 증대방안, 각조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 진료실을 떠나 다양한 토의와 의견들이 조율되는 연수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병원현황에 대한 그간 경영실적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주제와 다양성을 가지고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져 실제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개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병원의 당면한 과제부터 앞으로 투자에 이르기까지 병원의 어제와 현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루어졌다.
임정식 병원장은 "21세기 병원환경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무한경쟁시대 경쟁력은 끊임없는 자기개발 밖에 없어 의료질에 대한 경쟁력 확보로 다가올 30년을 대비하자"라고 강조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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