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 사고예방봉사대활약 ‘톡톡’
익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전북에너지서비스의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가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익산시 모범택시 정예요원 15명으로 구성된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는 공급권역 내에서 발생하는 굴착공사, 화재, 취약시설, 가스냄새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봉사대는 2007년 300건, 2008년 600건, 2009년 700건을 신고해 매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1일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포상을 실시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공급권역 내에서 대규모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전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가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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