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철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은 팔덕파출소
추수철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은 팔덕파출소
  • dhlee3805
  • 승인 2009.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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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은 팔덕파출소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강천산 군립공원이 있는 팔덕면과 서암권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금과면 2개면을 관할하고 있는 순창 팔덕파출소(소장 배요식)는 교통사망사고 없는 해를 만들어 보자던 올 초 팔덕파출소 직원들간의 연간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배요식 소장이하 팔덕파출소 경찰관 8명은 올 초 농촌지역의 특성상 비율이 적은 폭력사범보다는 관광지를 끼고 있어 발생비율이 높은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근무에 임해왔다. 최근에는 단풍철이 되면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율방범대․노인자치경찰대와 합동으로 강천산 주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노인회관을 순회하며 자전거 30여대와 추곡수매 현장에 진출하여 경운기 30여대에 반사지를 부착하는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경찰업무를 수행해 해왔다. 특히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에 있어서도 경찰관들의 수고가 더 들더라도 계도 및 소통위주의 단속을 시행하여 단속으로 인한 민원마찰 또한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 2명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올해 현재 팔덕파출소 관내에는 교통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친절한 파출소라는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배요식 소장은 “사고예방을 위한 자전거 및 이륜차 운전자를 상대한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이며 특히 노인 운전자들에 대한 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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