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기능사가 농촌을 바꾼다!!
유기농업기능사가 농촌을 바꾼다!!
  • 김태완
  • 승인 2009.10.03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농업인 유기농업 기능사 누적 57명 배출

“미래 농업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이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옵니다. 지금부터 많은 농업인들이 자격증을 착실히 취득해 놓으면 고창농업의 미래는 아주 밝다 ”며 이강수 고창군수가 강조해 온 부분이다.

고창군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4회 실기시험에서 전국 161명 중 고창군 지원자 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58명이 응시해 62%인 161명 합격하였지만 고창군은 지원자 8명중 88%인 7명이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는 장기적으로 1 농업인 1 자격증 시대를 열어 실질적인 녹색성장의 주축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합격자중 송성호(고창읍)씨는 “평소 소비자에게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기농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합격을 통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가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09년 최종합격자 21명(2회 14명, 4회 7명)은 지난 2년간(´07~8) 36명의 친환경농업 선구자들이 결성한 유기농업연구회에 가입했다. 이들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조직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그린 농업을 넘어 그린 코리아를 선도 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