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귀향 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좋은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고인돌(상, 하)휴게소 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인 목욕 장 업에 대하여 지난 30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 고인돌 휴게소에 대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 객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1개 반 3명이 조리장 청결상태, 무 표시,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여부,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및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등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목욕장업소에 대하여는 무신고 영업, 목욕장내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행위, 감시카메라 설치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및 식중독 예방요령, 봉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미소를 머금는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손님맞이 기본에티켓 등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 우리지역을 찾는 귀향 객들에게 고객만족 서비스, 개인위생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식중독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