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도의원 친환경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김병윤 도의원 친환경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 홍성일
  • 승인 2009.09.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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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팔덕·금과초등학교 천연잔디 조성사업 완료

풍산·팔덕·금과초등학교 운동장이 올 상반기에 천연잔디로 옷을 갈아입음에 따라 학생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조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학생들이 맨땅 운동장에서 활동하다 보니 크고 작은 부상이 끊일 날이 없었으나, 김병윤 의원(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순창 제2선거구)이 확보한 예산으로 무공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이 완료됨으로써 이제부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 학교에 대한 사업추진은 국가의 녹색성장을 위한 녹지공간 확충에 부응하고 그 동안 지역주민과 졸업생 그리고 유관기관 등에서 줄기차게 필요성을 제기하던 숙원사업이었으나,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김 의원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총 2억6천여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총 13,047㎡(풍산 4,421, 팔덕 3,995, 금과 4,631)의 천연잔디 구장이 조성됨으로써 앞으로 학교체육활동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게 됨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병윤 의원은 “그 동안 운동장 여건이 열악해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야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천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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