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숙원사업 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식 열려
순창군, 숙원사업 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식 열려
  • 홍성일
  • 승인 2009.09.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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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부지면적 5,473㎡에 연면적 999㎡의 2층 규모

남원소방서는 지난 29일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순창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이강래 국회의원, 강대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손은수 소방안전본부장, 강인형 순창군수와 군 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도지사 식사, 순창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제막식, 기념식수, 청사순시, 다과회로 이어졌다.

김완주 도지사는 식사에서 “청사 이전은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 소방가족 및 순창군민과 함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새로운 각오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청사는 부지면적 5,473㎡에 연면적 999㎡의 2층 규모로 도비 18억여 원이 투입되어 08년 6월 착공, 1년 3개월 만에 완공 되었으며, 순창119안전센터는 1994년 구청사에서 개소 이래 1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 업무를 시작한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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