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파출소, 도난예방 주민홍보 실시
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 복흥파출소(소장 윤여흥)가 벼 수확 농번기철을 맞아 농산물 및 축산농가의 가축 도난사건 방지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도난사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흥파출소는 전북 산림박물관과 내장산 국립공원, 전남 백양사 등을 잇는 교통요지로 외부차량의 통행이 빈번해 최근 벼 수확 등 농번기철을 맞아 주민들이 집을 비우는 사이 빈집절도와 축산농가의 가축도난사건 등이 발생할 것에 대비 이를 예방키 위한 대책으로 순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 등 가축을 많이 키우는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가축 보유현황 및 축사 등의 위치를 파악 도난사건 예방을 위한 전단배부와 함께 특별방범진단을 실시,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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