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강수 군수)은 오늘(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나선다.
고창군은 서울광장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에서 25일, 성북구와 관악구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고창 농 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한다.
이번에 열리는 농 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복분자 주와 음료를 비롯한 복분자제품과 고구마, 잡곡, 땅콩, 배, 고창사과를 비롯한 재수용품 등을 전시 판매 하며, 고창특산물영농업인(대표 노희선), 나노복분자영농법인(대표 최명식) 등 지역 특산물 생산, 가공,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한웅재 고창 부 군수는 “현장 마케팅 등 타 지역에서 열리는 이러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상품 판매와 새로운 시장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피력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업체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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