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추석 연휴기간(10.2~10.4)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급수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시설물 점검 및 수돗물 단수사고 대비 등 상수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오늘(23일)과 내일(24일) 상수도 시설물인 배수지에 대해 제조 작업 및 기기정상가동 여부 및 상수도 관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상수도관 파열 등 불시단수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실시키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3일 동안 상수도 비상근무 인원은 총 18명으로 1일6명 상하수도사업소 2명, 각 통합배수지 상황실 2명, 대행업소 2명으로 사업소에서 총괄관리하며, 주요 근무내용은 상수도 관련 생활민원 기동처리(단수 및 계량기 파손), 상수도 시설 이상 유무 일일점검 실시 및 각 배수지 시간대별 수위점검, 고지대 및 단수 예상지역 사전파악 급수조치, 기타 상수도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상수도 관련 민원 신고 시 신속 대처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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