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병윤의원 금과면 매우·동전, 풍산 함촌 도로 공사 이끌어내
도의회 김병윤의원 금과면 매우·동전, 풍산 함촌 도로 공사 이끌어내
  • 홍성일
  • 승인 2009.09.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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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교통안전 및 차량운행에 획기적인 개선효과 기대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병윤 의원(순창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총 8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방도 730호선인 금과면과 풍산면 지역 도로개선공사를 준공함으로써 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과 차량운행에 획기적인 개선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08년 7월부터 공사를 벌여 금년 3월(매우, 함촌)과 최근(동전)에 각각 준공된 이들 구조개선공사는 그 동안 이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그간 급커브 도로 때문에 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금과면 동전 마을입구 선형개량 사업의 경우는 발산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까지 이루어져 버스 진입이 쉬워짐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서비스 이용이 훨씬 쉬워지게 되었다.

한편, 이번 도로구조개선공사는 금과면 매우리 금과농협 앞 215미터 도로에 대한 정비 및 덧씌우기 사업에 1억여원, 풍산면 함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1억1천만원 그리고 금과면 동전리 마을입구 300미터 도로 선형개량사업 에 약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경기침체에 따라 도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8억 원 이상이나 되는 큰 사업비를 확보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한 김병윤 의원은 “그 동안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큰 고생을 한 주민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에는 만사를 제쳐 두고서라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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