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성경제인과 소통의 시간
도, 여성경제인과 소통의 시간
  • 임종근
  • 승인 2009.08.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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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성경제인과 소통의 시간

전북도는 지난 17일 도지사 실에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도내 여성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의견수렴을 위한 여성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완주 지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토의했다.
따라서 전북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예산을 관련 법률 제3조에 의거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배종순 회장은 “여성경제인들은 여성경제인 경영활동 지원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따라서 간담회를 주재한 김 지사는 도내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에 노력하고 있는 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지원해 여성창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으로 판로확대를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여성기업에 가점 5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여성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에서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전 확장자금으로 국비 5억9,400만원이 확보되어 전북도와 여성 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 답변했다.
현재 전북도는 여성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 포럼 및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여성기업 14업체를 선정, 인터넷 쇼핑몰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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