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등 각종 증명서 위조업자 및 의뢰자 무더기 입건
여권 등 각종 증명서 위조업자 및 의뢰자 무더기 입건
  • 박진원
  • 승인 2009.08.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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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외사계는 17일 여권·토익시험증명서등을 위조한 혐의(공문서등의 위조변조)로 이모(38)씨와 이를 의뢰한 혐의로 박모(40)씨 등 42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조업자 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범 4명과 함께 인터넷에 각종증명서 위조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의뢰한 자들에게 건당 20∼1500만원까지 총 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핀리핀에 도주 중인 같은 고범 3명과 중국인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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