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 전주일보
  • 승인 2009.08.13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축림-현대종합금속(주)-칼릭스전자화학' 도지사 감사패 포상

<(주)축림>
전북도가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상했다. 자랑스런 기업은 (주)축림, 현대종합금속(주), 칼릭스전자화학 등이다.

극심한 일자리 부족 등 사상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업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가업을 선정, 각종 기업지원과 시책사업의 우선지원 대상으로 관리하는 ‘일자리창출 모범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시 , 군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청, 경총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대상기업을 추천받아 지난 5월 29일 지방고용심의회 의결을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런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노사관계를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시설투자로 상반기에만 각각 44명, 95명, 5명의 신규채용을 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도 시군 및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범도민적 추천을 통해 포상계획을 세우고 있는

<현대종합금속(주)>

전북도는 정부에서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자리창출의 중심은 기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실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학계,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 노총 등 지역 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선정된 기업은 지방기업고용보조금 및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매년 12월에 선정하는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특별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모범기업 선정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기업, 일자리만들기, 나누기, 지키기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현황을 보면, ▲현대종합금속(주)은 김상욱 대표자 외 95명으로 지난 09년 2월 12일 설립했다.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 흥덕산단 내 위치하고 있으며 용접재료를 주 생산 품목으로 하고 있다. 투자규모는 410억원으로 연매출액이 1,550억원에 이른다.

▲(주)축림은 최규완 대표자 외 197명으로 지난 2001년 10월 25일 설립했다. 익산시 현영동 94-8번지 소재로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다루는 도축업이다. 자본금이 20억원이다.

<칼릭스전자화학>
▲칼릭스 전자화학(주)는 황영규 대표자 외 40명으로 지난 2000년 4월 14일에 설립했다. 익산시 팔봉동 838-2번지에 소재하고 반도체 소자 도금이 주생산품이다. 자본금이 3억원으로 연매출액이 30억원에 이른다. /임종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