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만경지구대가 11일 금산면 모악산 일대에서 만경지구대 전 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경찰 워크숍은 지역경찰 업무 특성상 모든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지구대와 파출소 등 지역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정성기 서장의 제안으로 실시되고 있다.
실시 방법은 본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주간에 해당 지역경찰관서에서 근무를 하고 지역경찰관서 직원들은 근무지를 떠나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지역경찰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와 식사도 하고 간단한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평소 같은 지역경찰관서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팀이 달라서 얼굴만 알고 지냈던 직원과 함께 하며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지며 본서 직원은 지역경찰 지원근무를 통하여 지역경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조직 화합을 이끌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지역경찰 관서장이 치안 수요자인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전에 민원을 해결하는 이른바 Before-Service개념의 일환으로 1일 한마을 방문제를 도입하여 시민의 높은 호응과 함께 도 내,외 여러 경찰서의 벤치 마킹 문의로 관심을 모의고 있다.
한편 정성기 서장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자리에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경찰, 신속하고 친절한 경찰상 을 이룩하기 위해 직원간의 우애와 신뢰감 회복"을 주문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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