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사랑
장애인과 함께 사랑
  • 한유승
  • 승인 2009.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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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주최하고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2009 장애인 나들이 Hi 서울』에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20명이 봉사활동 도우미로 참가해  장애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눴다.

동진지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조합(지부장 김형곤)과 협의를 거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성금을 마련하고  2008년 지사 부서포상금으로 나온 상금 등을 아껴 김제시와 협의를 거쳐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 하였다.
김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집과 가까운 거쳐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장거리 이동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에 이들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복독우고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여 서울 나들이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편 서삼석 지사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계획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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