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한병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조성”
익산을 한병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조성”
  • 소재완
  • 승인 2024.03.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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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후보
한병도 후보

4․10 총선 3선에 도전하는 익산을 한병도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익산발전을 위한 어린이 양육 및 교육 개선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익산발전을 이룰 3선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해 “익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익산에서 가정을 꾸려, 아이 낳고 키우는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 △육아ㆍ양육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영유아 야간․응급 진료 대응체계 수립 등의 사업 추진 및 제도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든다는 게 한 후보 구상이다.

한 후보는 또 중장기적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젊은 세대가 익산에 모여들어야 한다고 밝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그 해법으로 제시했다.

교육부터 문화ㆍ여가생활까지 청년의 삶을 확실하게 지원하는 거점 도시 조성을 구상하는 것으로 △2040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ㆍ신혼부부 1만원 주택 추진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한 후보은 “지방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양육ㆍ교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익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익산’,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익산’을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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