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구 학업 지원 위해 대학 신입생 13명에 각 40만원씩 지원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예정)는 27일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 대학 신입생을 위한 ‘새내기 대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덕진동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 13명을 선발하여 각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대상자 중 관내에 위치한 희망 디딤돌 전북센터(시설퇴소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시설) 입주자도 포함돼 있어 어려운 형편 속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숙영 희망 디딤돌 전북센터장은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장학금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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