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실천하는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소방이 확산에 중점을 둔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은 점차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환경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한다(By Government)’는 내용이다.
익산소방서는 4월 한 달간 이 같은 내용의 패러다임을 언론과 누리집 및 SNS 등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은 또 지난 1월 소방청 슬로건 공모에서 선정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 전파에도 집중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곤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이를 알리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