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2명의 ‘희망드림봉사단’이 제주도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드림봉사단’은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의 일부로 제주 대정농협을 방문했다.
대정농협은 제주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농협으로, 담당자와 함께 진행한 견학을 통해 봉사프로그램 노하우 공유를 진행했다.
유형기 조합장은 “황토현농협 희망드림봉사단이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준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피로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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