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가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축구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지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 예선전과 31일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하는 ‘2024 익산시체육회장배 동호인 한마음 축구대회’를 익산시 금마면 소재 금마 축구장에서 개최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ㆍ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가운데 지역 소재 16개 팀이 참여해 열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팀의 명예와 참여 선수 자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선 익산시체육회에서 시상하는 상(공동 3위 2개팀, 준우승팀, 우승팀)이 수여된다.
개회식에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2024년 첫 대회에 많은 동호인이 함께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축구 동호인이 한마음 돼 지역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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