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소장 조경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농생명 식품산업 특화서비스 단기직무교육(1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일자리센터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생명 식품산업으로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전북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운영되며, 4월에 2·3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유기농산물 생산 및 스마트∨팜 활용 등 농식품 HACCP 팀장 자격 과정과 농산업 분야 취·창업 진로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HACCP 팀장 자격 취득 및 식품산업 현장실습,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북지역의 농식품산업분야 인력양성과 더불어 중장년의 지역 내 재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전북중장년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중장년 역량증진과 고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중장년내일센터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생애경력설계와 1:1 맞춤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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