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회장 경위 이화선)은 지난 18일 신청사(농소동)에서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경찰서는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감사실, 경리계를 시작으로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6년간 정들었던 장명동 정읍경찰서 시대를 마무리하고 농소동 신청사 이전에 앞서 의무위반 없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정읍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청렴선도그룹 회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또한 각 과에서 기념식수 30수, 청렴선도그룹에서 덩굴장미 320수 등 총 350수를 식재했다.
김한곤 경찰서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정읍시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하는 당당한 정읍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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