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구 만돌린 자원 봉사단 “천상의 소리 ~ 찾아가는 힐링서비스” 펼쳐
전주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단장 이정민)은 지난 15일 노인요양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가졌다.
이정민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도부터 공연을 재개하면서 매월 1~2회에 걸쳐 덕진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민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면서 흥에 겨워 춤도 추시고, 젊은 시절에 좋아하셨던 음악이라며 옛 생각이 난다고 손을 꼬옥 잡아 주셨을 때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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