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회장 양정순)은 14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이 운영하고있는 나눔냉장고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에 근대국 20그릇을 기부했다.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 양정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반찬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이 정성이 담긴 따뜻한 국 한 그릇 드시고 꽃샘추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은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사랑나눔물품봉사, 청소년장학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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