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한병도 출마 선언 “익산의 확실한 발전 완성할 것”
익산을 한병도 출마 선언 “익산의 확실한 발전 완성할 것”
  • 소재완
  • 승인 2024.03.14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의원은 14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익산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총선에 나선다”며 4․10 총선 익산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날 그러면서 지난 의정활동 결과를 설명해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성과를 값진 결실로 평가했다.

그는 “익산시는 국가예산 꿈의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국가사업을 연이어 유치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남다른 경력과 탁월한 실력을 갖춘 참일꾼이라고 강조해 익산 발전을 완성하고,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조기 추진 및 주요 기관 익산 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성공과 굴지의 식품기업 입주 도모,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에도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편입된 웅포ㆍ성당ㆍ용안ㆍ용동ㆍ망성면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면서, 상습침수구역 배수장 증설과 하천 정비ㆍ보강 등의 조속한 추진도 약속했다.

전북 정치권의 역량 약화와 관련해선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정주 여건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해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