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도전공익단체인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세계인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지구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 유도를 위한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상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극지방 탐방 도전과 지구환경위기를 알리고자 세계 최초 남․북극 25차 탐방에 도전한 익산 출신 도전자 김완수 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후보 추천인은 국내인 또는 해외인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사)도전한국인 홈페이지 추천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제도전상 시상위원회 측은 오는 5월 해당자 발표와 9월 시상에 나서는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된 해당자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1회 시상식에서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은 바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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