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당 선대위 전략본부장·호남권역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한병도, 당 선대위 전략본부장·호남권역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 고주영
  • 승인 2024.03.1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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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골쇄신 자세로 민주당 총선 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이 12일 출범한 당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전략본부장과 호남권역 공동선대위원장 중요 직책을 맡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톱 체제로 ‘정권심판·국민승리’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전략본부장과 호남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의 무거운 소임을 맡게 됐다"며 "분골쇄신의 자세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집권 2년여 만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경제를 얼어붙게 만든 무능한 권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을 채상병 사망사건 은폐와 무자비한 정적 탄압에 남용하는 정권과 제대로 맞서 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더 새로워지고 유능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 "제대로 혁신하고, 온전히 통합해서 반드시 국민의 선택을 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경제폭망을 심판하고, 저출생 양극화와 저성장의 파고를 극복하는 유능한 대안정당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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