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은 ‘화재에 안전한 국회의원 선거’를 목표로 소방서 관할 투·개표소 총 107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선거 전일 오후 6시부터 선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