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온고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정일)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7일부터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온고을제자교회’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과 반찬을 홀로어르신 6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각각 2개월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온고을제자교회 관계자는 “인근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들이 몸도 아프고 거동이 불편해 대충 밥과 김치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정성스럽게 만든 국과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며 말벗과 안부를 묻는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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