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 이삼진
  • 승인 2024.03.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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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운일암반일암에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통해 진안군의 지질명소를 알리고 지오뱃지, 지오우드, 지오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7월 국내에서 11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얼마전 4년마다 진행되는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홍보부스를 찾는 모든 탐방객에게 진안군 캐릭터 빠망 굿즈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고로쇠 축제를 찾아주시는 탐방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질공원을 알리고 싶다"며 "진안의 가치 있고 아름다운 지질자원을 널리 알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까지 획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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