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체험형 역사문화 캠프 열어
군산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체험형 역사문화 캠프 열어
  • 김주형
  • 승인 2024.03.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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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서 CJ도너츠캠프와 함께하는 캠프 열고 경기전 등 역사 탐방 진행

군산 두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윤주)는 CJ도너츠캠프와 함께 '우리 것을 찾아 떠나는 역사 문화 캠프'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연간 관광객 1500만명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은 교동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이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된 경기전와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들이 산재 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한스타일이 집약된 곳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며 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0명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한 이번 문화캠프를 진행한 고윤주 센터장은“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한옥마을에서 진행한 한옥마을 역사문화 캠프에서 아이들에게 한복체험과 더불어 한옥마을 투어, 한옥 체험과 태조 이성계 어진이 봉안된 경기전 문화역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지원해주신 CJ도너츠캠프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산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 맞춤형 돌봄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적인 아동 돌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는 기관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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