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회중앙회 정읍지회(회장 김병수)는 지난달 2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화재 취약 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 120개(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병수 회장 등 밀알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읍시는 기탁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60세대에 전달 할 에정이다.
김병수 회장은 “기증한 소화기가 화재 취약 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취약가구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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