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의 제25대 회장에 김원효 현 회장 추대
익산상의 제25대 회장에 김원효 현 회장 추대
  • 소재완
  • 승인 2024.03.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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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익산상의 회장
김원효 익산상의 회장

익산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제25대 회장에 현 회장인 김원요 (주)대동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25대 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김원요 현 회장을 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김 회장은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상공인을 대표해 익산상의를 이끌게 된다.

김원요 회장은 이날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회장으로 추대돼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과 지역발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상공인들이 편안하게 기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기 동안 지역 성장동력 강화확충과 기업유치,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상의는 이날 총회를 통해 (주)양호 김양섭 회장, (주)덕산 전병곤 회장,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전북에너지서비스(주) 박병혁 대표이사, ㈜두산전자사업 김재형 공장장, OCI(주) 익산공장 이종필 공장장 등 15인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공인회계사 이희창사무소 이희창 대표, 진흥설비(주) 송호용 대표이사, ㈜핀컴퍼니 신주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익산상의 제25대 의원은 62인으로 구성돼 일반의원 58인, 특별의원 4인이 참여 중이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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