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 "전주시, 고령친화사업 육성해야"
정섬길 "전주시, 고령친화사업 육성해야"
  • 김주형
  • 승인 2024.02.28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섬길 전주시의원 5분발언 통해 전문연수기관 설립 등 고령화시대 대책 촉구
정섬길 전주시의원
정섬길 전주시의원

고령 인구 증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고령친화산업을 전주시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섬길 전주시의원은 28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고령친화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령친화산업 시장 규모는 2012년 27조 3천 8백억에서 2021년 72조 3천억으로 약 2.6배 증가하였으며 2030년까지 168조 원가량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친화산업은 다품종 소량 생산이 주를 이루는 형태로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는데 적합한 구조를 띄고 있어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에 적합한 산업이라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친화산업 조례를 제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고령친화산업 계획에 대응해 고령친화산업 전문교육연수기관과 고령친화산업진흥재단을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