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4.0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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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28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28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일정의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상임위에서 심의할 제·개정 조례안건 중 △익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김순덕 의원) △익산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소길영 의원) △익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박종대 의원) 등 3건을 의원 발의했다.

최종오 의장은 개회식에서 “지금은 나무에 돋아나는 새순처럼 우리시의 새로운 정책과 사업들이 싹을 틔우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올해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큰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사업별 추진사항을 살피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을 이어가 조규대(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폰 앱 차단 시스템의 필요성)ㆍ송영자(장애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통합놀이터 제안)ㆍ김미선(소상공인 폐업지원금 확대 및 실질적 손실보상 마련 촉구) 의원 등이 시의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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