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봉센터-정읍새마을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전북자봉센터-정읍새마을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 하재훈
  • 승인 2024.02.26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정읍시 새마을회가 지난 23일 정읍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한 온(溫)기 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온기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범도민 밑반찬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 밑반찬 나눔은 도내 결손가정과 급식 취약계층 초등학생 등 300명(정읍 200명, 김제 50명, 고창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연 회장은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기 위해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 기관·단체와 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정읍시도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