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지난 23일 전주 건지산에서 전북지역 화학공장 협의회와 함께 ’24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전북 화학공장 협의회 등이 참석한 이번 기원제는 회원사 간 중대재해감소 방안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을 위한 자리로 활용되며 의미를 더했다.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화학사고는 단순히 사업장의 사고를 넘어 전북 도민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고” 라며 “이번 안전기원제가 화학공장 협의회와 유관기관의 안전의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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